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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고창지구협의회가 15일 모양성제 행사장에서 간식을 나누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이번 행사는 조선 시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던 전통 잔치인 '기로연(耆老宴)'의 일 환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은 빵, 우유, 떡, 과일 등 7종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 600개를 정성껏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봉사회, 344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순희 회장은 "모양성제를 찾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간식을 준비해 주신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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