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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읽는 육아법…부산 학부모 350명 소통

서천석 소장, 감정 이해·공감 강조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화 체험 제공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 일환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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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석 행복한아이 연구소 소장이 지난 15일 국립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열린 '2026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쉽게 하는 육아 비결'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아이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일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에서 중요하다는 조언이 부산 학부모들에게 전해졌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살펴보고 부모로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복한아이 연구소 서천석 소장은 지난 15일 국립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쉽게 하는 육아 비결'을 주제로 강연했다. 자녀의 행동을 바라보는 부모의 태도와 감정에 공감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방식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은 부산시교육청이 마련한 '2026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3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모래 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도 펼쳐졌다. '사랑으로 크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그려낸 무대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며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집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부모를 위한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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