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익히고 직업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반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학생들은 재료 준비부터 제품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직무 기술뿐만 아니라 협력과 소통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함께 길렀습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사회 내 자립과 진로 구체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의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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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_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실 사진 교육지원청 제공 |
직접 재료를 계량하고 제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 능력뿐 아니라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경험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고덕면 청소년미래센터와 함께 진행한 하반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제빵교실'을 지난 15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분야의 기초 작업을 반복적으로 익혀 실제 직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재료 준비와 계량부터 반죽, 제품 완성에 이르기까지 제빵 작업의 주요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완성된 빵을 만드는 경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를 눈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기르는 데도 의미가 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작업 순서를 이해하고 과정을 끝까지 수행하는 훈련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 태도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작업 환경도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학생들은 역할을 나누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동 작업에 필요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경험했다.
이러한 역량은 제과·제빵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동료와 원활하게 일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이다.
이번 과정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을 교실 밖 실습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실제 작업과 유사한 활동을 경험하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향후 직업교육이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직업 준비 역량을 높이고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분야의 진로·직업교육은 기술 습득과 함께 실제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기관과 연계한 실습 기회가 꾸준히 마련된다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사회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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