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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북을 두드리며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김해시 제공) |
지난 15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에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소속 참가자들이 공연자로 나섰다.
무대에 오른 팀은 15개 기관에서 참가한 21개 팀이다. 악기 연주와 난타, 태권도, 수어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에 관한 편견을 줄이고 주민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취지를 뒀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국민연금공단 밀양지사와 빙그레 김해공장,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오미식품이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의 활동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해당 분과에서는 지역 장애인 관련 기관의 실무자와 관리자들이 복지서비스와 처우 개선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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