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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술중, 음악으로 잇는 공감과 화합…학생·교직원 함께 무대 꾸며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10-16 10:09
예산 대술중_한갓 작은 음악회 사진_1
예산 대술중_한갓 작은 음악회 사진 대술중 제공
예산 대술중학교 학생들이 동아리와 방과후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술중학교(교장 안정미)는 지난 14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2회 '한갓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익힌 춤과 악기 연주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의 재능과 개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도 의미를 뒀다.



공연의 시작은 댄스 동아리 '대술비트'가 맡아 역동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1학년 밴드 '어템포'가 경쾌한 연주를 들려줬으며, 3학년 밴드 '그린비'는 록 음악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앙코르를 외치며 호응했다. 밴드 보컬로 참여한 박 모학생도 자신감 있는 표현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한 3학년 이 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와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술면 기초거점사업과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배움과 표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시작된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면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교육공동체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술중학교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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