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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일자리박람회, 숲에서 찾는 새 일자리의 길

20일 울산숲 옛 호계역 일원서 개최
환경 분야 진로·중장년 재취업 상담
기업 현장면접·디지털 체험도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6 12:42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가 산림·환경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고 중장년층의 새로운 진로 탐색을 돕는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한다. 지역 제조업체의 채용면접과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숲 옛 호계역 일원에서 열린다. 연령에 관계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공간은 친환경 직업을 소개하는 '그린잡(Green Job)' 진로탐색관이다. 산림재난 대응부터 생태환경, 숲 해설, 환경교육에 이르기까지 자연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력 전환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담도 진행된다. 울산대 미래라이프융합시민대학 등과 연계해 성인 학습자가 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한다.



고령층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험도 준비된다. 무인정보단말기인 키오스크로 기차표를 직접 발권해 보고, 체성분 검사와 심뇌혈관 건강·정신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원하는 방문객은 지역 제조업체가 마련한 채용 공간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소상공인 판매장과 거리공연이 운영되며, 캠핑 형태의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북구는 구직 활동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연령층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업·진로 정보를 얻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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