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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복합문화커뮤니티 조감도/사진=인천시 제공 |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 시티오씨엘 3단지 지하 2층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업 주관 부서인 인천시 도시개발과가 직접 참석해 입주민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경과, 주요 도입 시설, 본협약 체결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1블록 복합문화커뮤니티는 미추홀구 학익동 576-1 일원에 총사업비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거점형 다목적 복합시설이다. 문화·체육·여가 기능을 한곳에 모은 통합 인프라로, 동일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박물관·미술관)'와 인접해 있어 원도심 문화 지형을 바꿀 핵심 앵커시설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공공기여(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한다. 인천시와 ㈜디씨알이는 지난 2025년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같은 해 4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시설 구상을 마쳤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중 기본구상 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사업 범위와 기부채납 세부 조건 등을 명시한 본협약을 ㈜디씨알이와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구역 내 대규모 기부채납 기반시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원도심과 신도심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영희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은 "복합문화커뮤니티는 주민들이 고품격 문화·예술·체육 서비스를 다채롭게 누리는 용현·학익 구역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최종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 시행사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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