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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수들, 철인3종경기서 국내 최초 종합우승 3연패 '달성'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6-10-19 15:54

신문게재 2026-10-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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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철인3종협회 선수들이 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철인 3종경기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사진은 선수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전시 철인3종협회 제공)
대전 철인3종 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대전시청과 계룡건설팀을 주축으로 고등부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9일 대전시철인3종협회에 따르면, 대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에 출전해 전 종목을 석권했다. 철인3종 경기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건 국내 최초다.

여자 개인전에선 대전시청팀 박가연 선수가 금메달을, 정혜림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 여자부 단체전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개인전에선 계룡건설팀 최규서 선수가 금메달을,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각각 따냈다. 남·녀 혼성 릴레이에서도 금메달을 달성했다. 고등부에선 대전시철인3종협회 전태일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철인3종 경기에서 대전 선수들은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으며, 2025년 경기에 이어 전 종목을 석권했다.



여자부는 박가연 선수가 3관왕을, 정혜림 선수는 2관왕을, 남자부 최규서 선수는 3관왕을 각각 기록했다.

고선민 대전시철인종협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결과가 종합우승 3연패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우승한 박가연 선수의 경우 올해 5월 발목 수술로 다리에 핀을 박고도 좋은 성적을 내 자랑스럽고, 선수 모두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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