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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 본관에서 '2026 인천 혁신·적극행정 주간'을 운영한다/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인천시청 본관에서 '2026 인천 혁신·적극행정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의 실천 가치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는 「인천, 혁신으로 시민행복 제1도시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 공간은 ▲상반기 우수사례 15건을 모은 '적극행정 실천존' ▲시 고유의 혁신 성과 16건을 다룬 '혁신 마인드존' ▲군·구 및 공공기관의 성과를 담은 '모두 다 인천존' 등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총 31건의 우수 행정 사례를 선보인다.
일자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채워진다. 둘째 날인 21일 대회의실에서는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인 '혜윰'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연구팀이 직접 발굴한 시정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하며, 최우수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 정책에 즉각 반영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나만의 혁신 스탬프 만들기', '적극인형 만들기'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단 주양순 강사를 초빙해 시·군·구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 혁신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집합형 혁신 주간 운영은 단순한 행사성 이벤트를 넘어 공직사회의 관료주의와 소극행정 태도를 뿌리뽑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광종 인천시 혁신기획담당관은 "이번 혁신·적극행정 주간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공직자 스스로 일하는 방식과 행정서비스를 통섭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발상의 전환이 시민이 체감하는 거대한 행정 변화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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