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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 취임

30년 공직 경험 바탕 기업 지원·기술사업화 추진
대덕특구 연구성과 산업화·기업 성장 지원 과제

이현제 기자

이현제 기자

  • 승인 2026-10-19 17:10

신문게재 2026-10-20 2면

대전테크노파크 박민범 신임 원장 임명(수시)
박민범 제8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에 박민범 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이 임명됐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응접실에서 박민범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대전시에서 근무한 행정관료 출신으로 정책기획관과 동구 부구청장, 철도건설국장, 행정자치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대덕밸리 조성 초기 벤처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개발과 국가나노종합팹센터 유치 등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 육성 분야에서도 경험을 갖췄다.



1968년생인 박 원장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자치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져지 Rutgers 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임명은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대전테크노파크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심사·의결, 대전시의회 인사청문,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박 원장은 앞으로 대전시의 전략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와 매출,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신임 원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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