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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무지개헬퍼' 봉사자들이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인연을 맺은 수혜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페이스메이커로 참여

삼성디스플레이 '무지개헬퍼' 봉사자들이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인연 맺은 수혜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페이스메이커로 참여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10-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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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충남 지역 최초로 개최한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충남 지역 최초로 개최한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지난 5월 전국 10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이번 충남 아산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6년 마라톤의 뜨거운 여정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180여 명의 이주배경 아동들이 직접 운동화 끈을 매고 출발선에 서서 참가자들과 어우러져 4km 코스를 함께 달렸다. 충남 공립형 대안학교인 '다우리 학교' 아이들은 직접 알록달록 접어온 바람개비를 들고 현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신창중학교 이주배경 학생이 포함된 관현악단이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여 개막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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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충남 지역 최초로 개최한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제공
참가자들은 4km 코스 곳곳에 조성된 미션 놀이터(▲무지개 ▲룰루랄라 ▲와글와글 ▲꿈틀꿈틀)에서 아동권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고, 현장에 마련된 아동권리 체험 부스를 즐기며 나눔과 권리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무지개헬퍼' 봉사자들이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인연을 맺은 수혜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발걸음을 맞추며 4km 코스를 나란히 달렸고,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는 단순한 재정적 후원을 넘어 그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함께 달리는 따뜻한 동행'으로 꽃피운 뜻깊은 순간으로 기록됐다.

이 외에도 여기에 네이처오다, 밴드골드, 에스지엔바이오, 큐라힐바이오 등 지역 기업과 위라이브병원,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든든한 후원과 현장파견이 더해져 참가 아동 모두에게 안전하고 풍성한 추억과 선물이 전달됐다.

부모님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초등학교 4학년 A군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기분이 좋았다”며 “조금 힘들었지만 끝까지 달려서 뿌듯했고,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충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아름다운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참가자분들의 웃음 속에 뜻깊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함께 달려준 180여 명의 이주아동들과 가족들, 그리고 따뜻한 손길을 보태준 삼성디스플레이와 지역 기업 덕분에 2026년 마라톤이 완벽한 피날레를 맞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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