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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의회 조성민·최재현·이연주 의원이 19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남동구 만수권역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공동 주관하고, 지역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시의회 제공 |
인천광역시의회 조성민·최재현·이연주 의원은 19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남동구 만수권역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공동 주관하고, 지연되고 있는 정비사업의 행정적 쟁점 해결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주거정비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만수2구역, 만수3구역, 만수4구역, 만수5구역, 구월349구역, 구월4동구역 등 만수·구월권역 6개 구역의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및 추진준비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만수동과 구월동 일대는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차난과 빈집 증가 등 정주 여건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재개발·재건축 열망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행정 절차의 연쇄 지연 등으로 대다수 구역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구역별 현안 청취 순서에서 참석한 구역 관계자들은 지자체가 제공하는 사전컨설팅의 실효성 부족과 본 심의 간의 연계성 결여, 조건부 승인 남발에 따른 사업 일정 차질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또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과정에서의 잦은 마찰, 건축·도시계획·교통 등을 한 번에 다루는 통합심의 검토·협의의 지연, 관계 기관과의 소통 부재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신속한 소통 창구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재현 의원은 "만수권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사회를 맡은 조성민 의원은 "오늘 자리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현장에서 시간 관계상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의견은 서면 등을 통해 지속해서 수렴하고, 각 구역의 개별 현안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의 생생한 지적을 경청한 인천시와 남동구 담당 부서 관계자들은 검토 및 협의 절차 지연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처 사전 검토를 마치지 못한 현안에 대해서는 조속히 서면 답변과 대책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연주 의원은 "인천시 및 남동구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안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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