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와 특별한 하루 '체험으로 배움의 자신감 키워'

충북 증평 벨포레에서 부모·자녀 24명 참여, 놀이·동물 체험·미디어아트 관람
'우리가 자라는 힘' 프로그램 운영, 기초학습 흥미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19 21:41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충북 증평군 벨포레에서 '우리가 자라는 힘' 외부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썰매 타기와 양몰이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와 소통하며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1
서산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한 우리가 자라는 힘'외부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배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7일 충북 증평군 벨포레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우리가 자라는 힘' 외부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과정에서 기초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벨포레에서 사계절 썰매를 즐기고 양몰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다양한 동물 체험과 미디어아트센터 관람에도 참여했다. 자연과 문화, 놀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경험을 스스로 탐색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관찰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지식과 감각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웃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의 관심과 성장을 이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자라는 힘'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 역량 향상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