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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임대아파트 8곳, 밤길에 상담 안내 빛

바닥조명 '생명라이트' 설치
위로 문구·24시간 상담 정보 표시
교량·사거리에도 안내 조명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9 22:15
1. 자살예방 로고젝터1
울산 북구의 한 임대아파트 보행로에 설치된 자살예방 바닥조명 '생명라이트'가 밤길에 위로의 문구와 상담 안내 정보를 비추고 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임대아파트 8곳에 이 조명을 설치했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의 임대아파트 8곳에 야간 보행자가 정신건강 상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명이 설치됐다. 바닥에 위로의 글귀와 상담 안내를 비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관련 서비스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임대아파트 8곳에 바닥 투사형 조명인 '생명라이트'를 설치하고 자살예방 정보를 알리고 있다.

조명에는 힘든 마음을 주변에 표현해도 괜찮다는 취지의 문구와 함께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가 나타난다. 정신건강 상담에 관한 정보도 표시해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아파트 단지 외에도 교량과 사거리 등 사람들이 자주 지나는 곳에 같은 방식의 안내시설을 마련해 왔다. 일상적인 이동 경로에서 상담 서비스의 존재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안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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