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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주민 100개 모임, 생활문화 활동 나선다

문화체험 35팀·지역 발굴 31팀
탐방 21팀·사회적 가치 12팀 참여
개인 신청 주민도 새 모임 구성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9 22:53
보도사진(수영소동 시즌5 오리엔테이션 개최)
지난 15일 부산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열린 '수영소동 시즌5' 오리엔테이션에서 참가 주민들이 주먹을 들어 올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100개 모임은 문화체험과 지역 탐방, 환경보호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꾸린 100개 모임이 문화예술과 지역 탐방,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기존 동아리뿐 아니라 함께할 팀이 없던 주민들도 새롭게 모임을 만들어 참여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수영소동 시즌5'에는 문화체험 35팀, 지역 콘텐츠 발굴 31팀, 문화탐방 21팀, 사회적 가치 실현 12팀, 개인 신청자들로 구성된 1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마카롱 꾸미기와 가죽공예, 플루트 합주 등을 즐기거나 지역의 역사와 골목을 찾아다니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세대 간 교류 활동도 포함됐다.

'수영소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고 활동 내용을 정해 이웃과 공유하는 생활문화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개인 신청자를 별도 팀으로 연결해 기존 모임에 속하지 않은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구는 지난 15일 구청 구민홀에서 참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5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앞두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의 출발을 함께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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