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서산시, 건축 인허가 민원 현장서 푼다, 대산읍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건축·개발행위·농지 및 산지 전용 등 통합 상담, 시청 방문 부담 줄여
10월 두 차례 대산읍 현장 상담 마쳐, 월 1회·연 10회 운영 목표 추진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20 07:07
1
10월 19일 서산시 대산읍 일원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건축 인허가 원스톱상담실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주민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민원별 검토 사항과 해결 방향을 안내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서산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찾아가는 건축 인허가 원스톱상담실'을 10월 14일과 19일 대산읍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시청 방문이 어렵거나 건축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읍면 주민들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관련 민원을 통합적으로 상담하는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개발행위, 산지·농지 전용, 배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개별 민원에 필요한 절차와 관련 요건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실제 상황을 확인해 주민들이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산시 대산읍에서 진행된 상담에서는 건축허가 요건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양성화, 건축물대장 기재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번 상담실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 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월 1회, 연간 10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며, 대산읍에 이어 인지면에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수현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