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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
영월군이 남면과 김삿갓면 주민들을 위해 면사무소 건물 밖에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남면사무소와 김삿갓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각각 1곳씩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늘고 읍·면의 주말·공휴일 당직근무가 재택으로 전환되는 상황에 맞춰 추진됐다.
청사 내부 출입이 어려운 시간에도 주민들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옥외부스에는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주민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과 냉난방설비를 설치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용을 고려해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이번 시설 개선이 면 지역 주민들의 민원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청사 운영 여건에 따른 제약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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