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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부산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7회 어울림 복지한마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
2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는 '2026년 제17회 어울림 복지한마당'이 열렸다. 지역 사회복지관과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직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복지 관계자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의 노고를 돌아보는 취지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6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어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을 주제로 클래식 연주에 설명을 곁들인 렉처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 업무의 특성상 누적되기 쉬운 직무 소진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휴식과 교류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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