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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경로당 19개 팀, 한 해 배운 실력 뽐내

어르신 224명 합창·체조·율동 공연
19일 신부산교회서 발표회 열려
회원·내빈 등 600여 명 참석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1 21:03
보도사진1(2026년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지난 19일 부산 신부산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년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참가 어르신들이 상장을 펼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의 경로당 어르신 224명이 지난 1년 동안 익힌 노래와 체조, 율동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평소 경로당에서 함께 배우고 연습해 온 활동을 관객 앞에서 발표하며 서로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

지난 19일 신부산교회 2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수영구 지역 경로당 19개 팀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여러 사람이 목소리를 맞추는 합창부터 음악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체조와 율동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 경로당에서 꾸준히 연습한 내용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공연에 나선 어르신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초청 인사 등 600여 명이 모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도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노인회 수영구지회가 주최했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익힌 활동을 직접 발표하고 다른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양자 대한노인회 수영구지회장은 참가자들이 연습해 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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