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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한 시간만큼 도움받는다…부산 북구 타임뱅크 알리기

구포나루축제서 주민 체험 진행
봉사시간 포인트 적립 방식 안내
현장 회원가입·활동 신청도 접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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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8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서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자원봉사 타임뱅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이웃을 위해 봉사한 시간을 포인트로 쌓아뒀다가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제도가 부산 북구 주민들에게 소개됐다. 자원봉사를 일방적으로 베푸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사이에 도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 타임뱅크를 알리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타임뱅크는 봉사에 참여한 시간을 포인트로 기록하고, 이를 나중에 자신이 필요한 도움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상호 돌봄 방식이다.

센터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포인트가 쌓이고 사용되는 원리를 설명했다. 방문객들이 적립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현장에서 회원으로 등록하거나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창구도 운영했다. 주민들이 제도 설명을 듣는 데서 나아가 참여 절차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강근구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타임뱅크의 취지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이웃 간 돌봄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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