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울산 중등교사 임용, 음악·미술 14.67대 1 최고

공립 일반 117명에 885명 지원
기술·정보컴퓨터는 3대 1 최저
11월 28일 필기·12월 29일 발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1 22:58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2027학년도 울산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음악과 미술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두 과목 모두 14.67대 1을 기록한 반면 기술과 정보·컴퓨터는 3대 1에 그쳐 과목별 차이가 컸다.

울산시교육청이 집계한 원서접수 결과, 공립 일반 모집에는 117명 선발에 885명이 지원해 평균 7.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까지 포함하면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127명이며 접수자는 892명이다. 장애인 모집은 10명 정원에 7명이 지원해 0.7대 1을 기록했다.

음악과 미술은 각각 3명을 뽑는 데 44명씩 원서를 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기술은 2명 모집에 6명, 정보·컴퓨터는 8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했다.



공립 중등 교과의 평균 경쟁률은 7.74대 1로 지난해 6.36대 1보다 1.38대 1 상승했다. 반면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분야는 7.12대 1로 지난해 10.13대 1보다 낮아졌다.

사립학교는 22명 선발에 231명이 지원해 10.5대 1을 나타냈다. 다만 이 가운데 140명은 공립과 사립에 동시에 지원한 인원이다. 사립에만 지원한 91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경쟁률은 4.14대 1이다.

공립과 사립에 중복 접수한 사람을 한 번씩만 계산한 전체 지원자는 983명이다. 여성은 712명으로 72.4%, 남성은 271명으로 27.6%를 차지했다. 지원자의 연령은 최연소 만 21세부터 최고령 만 58세까지로 집계됐다.



첫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8일 실시한다. 시험장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다.

공립 1차 합격자는 과목별 모집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사립은 학교법인별 위탁 방식에 따라 3~5배수를 정하며, 합격선에 같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는 모두 통과시킨다.

공립 1차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9일이다. 사립 지원자는 각 학교법인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장애인과 임산부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는 데 필요한 편의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