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보령시

보령시, 무궁화수목원 숲속야행 마무리

이틀간 조명·미디어아트 속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26 08:03
보령시
보령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일원에서 ‘2026 보령무궁화수목원 숲속야행’을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2026 보령무궁화수목원 숲속야행'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오늘 밤, 숲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밤에 찾은 수목원의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수목원 곳곳에는 다양한 조명과 미디어아트가 설치돼 밤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목재체험 '가을 풍경 만들기'와 야광 팔찌 만들기 등 야간 체험 프로그램 4종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뮤지컬 갈라쇼, 버블&매직쇼,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체험과 공연에 참여하며 추억을 쌓았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도 시행했다. 보령시청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보령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수목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행사장까지 오가는 길을 편하게 하려는 조치였다.

엄승용 시장은 "이번 숲속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령무궁화수목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목원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