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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9기 시정혁신 선포식

시민 800여 명 앞에서 100일 성과 보고…4대 핵심과제 제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27 14:54

신문게재 2026-10-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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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이 27일 '민선 9기 시정혁신 시민 선포식'에서 취임 후 100일간의 성과와 향후 4년의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가 시정혁신 100일간의 추진 성과를 시민에게 보고하고, 앞으로 4년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9기 시정혁신 시민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100일간의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것이고, 둘째는 향후 4년의 미래 비전과 시민과의 약속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셋째는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다.

시는 100일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위기에 대응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대 핵심과제 ▲스마트 행정혁신 ▲의료서비스 개혁 ▲보령형 인재양성 ▲생활인구 플랫폼 구축을 4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미래전략실(TF)을 중심으로 실행방안을 구체화 했으며, 미래전략실(TF)을 중심으로 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어 왔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작했으며, 이어 시민공감 영상이 상영됐고, 부시장이 시정혁신 실천 다짐을 밝혔다.

엄승용 시장이 무대에 올라 100일간의 성과와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엄 시장은 시장 발표 뒤에는 토크쇼를 통해 주요 공약과 미래 구상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청천호·대천천·쇳개포구 활용, 명문대학 유치,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영화 제작 등이 언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시민대표 33인이 응원봉을 활용한 시민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들은 보령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선포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엄승용 시장은 이날 100일을 돌아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이어 "시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4대 핵심과제와 10대 중점공약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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