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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복지협의체, 포항서 마을 돌봄 해법 모색

포항 복지관 사례로 지역 활동 살펴
채현탁 교수 초청해 통합돌봄 강의
동별 위원 교류·민관 연계 방안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7 15:27
1. 동 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27일 울산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북 포항 영일대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고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울산 북구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마을 단위 돌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북구는 27일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자원과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했다.

이어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돌봄은 동네에서 완성된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동 협의체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민간의 역할을 연결하는 문제가 다뤄졌다. 특히 동 단위 협의체가 주민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과정에서 맡을 역할을 살폈다.

위원들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도 방문해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동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민간 복지시설의 자원을 연결하는 조직이다. 북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현장 활동과 기관 간 협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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