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치국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가운데)이 취임 후 첫 사업장 순방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설명받으며 관계자들과 시설 관리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공) |
특히 가축분뇨처리팀과 음폐수처리팀 사무실의 냄새 문제를 직접 살핀 뒤 근무 여건을 개선할 방안을 찾도록 했다. 오래된 사업장의 시설 상태도 확인하고, 직원들이 건의한 사항 가운데 긴급한 문제부터 처리하도록 요청했다.
최 사장은 지난 19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주요 사업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 현장 일정을 진행했다.
체육시설에서는 시민들이 한 가지 이상의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1인 1기(技) 생활체육'에 무게를 뒀다. 이용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것도 주문했다.
환경시설에서는 하수처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주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별 안전 상태와 업무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도 확인했다. 최 사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공사 운영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무게를 두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악취 문제와 노후 시설 개선 필요성이 실제 조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체육시설 이용 편의와 환경시설 관리에 관한 지시 역시 후속 조치가 필요한 단계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