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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자리 박람회 천안서 개최, 73개 기업 860명 채용 추진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11-04 10:37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연결의 장이 천안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4일 백석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2026년 충청남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백석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우수기업 73개사가 참여해 총 860명 규모의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기업별 현장 채용 면접을 비롯해 취업 상담,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직무 탐색 멘토링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업별 현장 면접부터 직무 상담,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이뤄질지 전망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와 함께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전산회계 자격증 과정과 인공지능(AI) 특강을 새롭게 마련하고, 청년층에는 취업 역량과 신기술 중심 교육을, 중장년·여성 구직자에게는 재취업과 직무 전환을 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게차 운전과 신임 경비 교육 등 실제 채용 수요와 연결할 수 있는 직무교육도 운영하는 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과 인력난을 겪는 기업을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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