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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전국 최다 선정

향후 5년 900억 규모 사업비 확보

이정진 기자

이정진 기자

  • 승인 2026-11-04 10:55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사(전남청사-광주청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사(전남청사-광주청사).(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지역을 선정받아 향후 5년간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육청은 3일 공모 결과 1유형인 인구감소지역에 곡성·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 등 6곳이, 2유형인 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에 광주·광양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에 맞는 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주도의 교육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교육청이 확보한 사업비는 연간 약 180억 원, 5년간 총 900억 원 규모다. 교육청은 선정 지역이 사업 초기부터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갖추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별 협의체 운영과 성과관리, 우수사례 공유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교육청이 직선 5기 핵심 교육방향으로 제시한 '교육 지산지소'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공모를 준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정 지역뿐 아니라 공모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교육청은 미선정 지역의 평가 결과를 분석해 보완 과제를 찾고, 지역별 여건에 맞춘 후속 지원과 사전 컨설팅을 통해 향후 유사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과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선정 지역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선정 지역도 보완과 재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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