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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가 지난 3일 (재)옹진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
인천시 옹진군은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가 관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재)옹진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농협 관계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의 옹진복지재단 기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농협 측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특히 이번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 주민들을 위한 금융기관의 선제적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달된 지정기탁금 5000만 원은 전액 옹진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주민 발굴 및 긴급 생계 지원,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 옹진군은 대부분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고령화율이 높고 의료·복지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민간 차원의 후원과 공공 복지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관계자는 "농협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도서 지역이 가진 고유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정민 (재)옹진복지재단 이사장(옹진군수)은 "꾸준한 나눔으로 도서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NH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섬 지역이라는 환경적 한계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메우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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