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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키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11-04 11:18
김현태 관장이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이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서천갯벌, 해양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3일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을 초청해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해양생태와 해양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관장은 블루카본 개념과 향후 추진 방향을 비롯해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경쟁력,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서천군이 민선9기 들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요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서천의 생태.해양자원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공직자가 서천의 생태자원과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제대로 이해해야 기업 유치 과정에서 지역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업 성장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서천갯벌을 비롯한 해양생물자원 연구 성과를 산업과 연결하고 기업 유치와 기술지원,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블루카본과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 보전을 통해 이를 연구와 산업, 관광 등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서천이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연구기관, 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생태.해양자원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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