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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LG화학 당진공장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14개 기관·단체 195명 합심…"준비된 대응만이 국민의 안전을 약속합니다"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11-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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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모습(사진=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가 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에서의 대형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형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소방서는 11월 4일 LG화학 당진공장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당진소방서를 비롯해 시·경찰서·보건소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195명과 장비 34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한 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공장 내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와 건물 붕괴가 발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소방대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재난 현장의 통합 지휘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환자 이송, 고립 소방대원 구조를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 등 고난도 대응훈련을 전개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통제, 전기·가스 차단, 긴급복구 및 재난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공동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반복된 훈련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준비된 대응만이 국민의 안전을 약속한다는 자세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더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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