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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350포기 나눔

홀로어르신에 따뜻한 온정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11-06 09:43
고창군사진
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3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3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배추 수확과 다듬기, 절이기, 세척, 김치 양념 준비와 버무리기까지 약 4일에 걸쳐 진행됐다. 위원들은 바쁜 개인 일정을 뒤로하고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허영삼 민간위원장이 행사 전반을 이끌었으며, 유정옥 부위원장은 넓은 작업 공간과 각종 준비물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봉사자들을 뒷받침했다. 이문휴 위원도 서리태 두부를 협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정찬원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인주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전봉식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지연 아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마련한 김장 나눔 행사로,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소식도 함께 응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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