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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빛 가을의 선물, 양촌 곶감 덕장의 풍요로운 풍경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1-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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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의 덕장과 천장마다 빽빽하게 매달린 감들이 가을 햇살을 머금고 서서히 깊은 단맛을 응축시켜 나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사진=논산시 제공)
가을의 문턱을 넘어 쌀쌀한 계절풍이 불어오기 무섭게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일대는 온통 붉고 찬란한 주홍빛 물결로 갈아입는다.

마을 곳곳의 덕장과 천장마다 빽빽하게 매달린 감들이 가을 햇살을 머금고 서서히 깊은 단맛을 응축시켜 나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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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주민들의 하루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흘러간다. 잘 익은 감을 세심하게 다듬고 정성스레 줄에 엮어 매다는 손길 속에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를 완성하려는 노고가 스며들어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이맘때쯤 양촌 주민들의 하루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흘러간다. 잘 익은 감을 세심하게 다듬고 정성스레 줄에 엮어 매다는 손길 속에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를 완성하려는 노고가 스며들어 있다.

자연의 순리에 주민들의 땀방울이 겹겹이 쌓이는 만큼, 올겨울에도 양촌 곶감은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달콤함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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