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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에어컨 화재, 안전점검이 최선

2016년 이후 에어컨 화재 40건, 실외기 옆 쓰레기에서도 55건

입력 2019-07-16 14:48   수정 2019-07-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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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방본부가 여름철을 맞아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에어컨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시 화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에어컨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모두 40건(2016년 13건, 2017년 15건, 2018년 12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30%(12건)로 가장 높았으며, 비교적 안전관리가 엄격한 업무시설 등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화재원인으로는 40건의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27건(67.5%)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이밖에 기계적 요인 3건, 부주의 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실외기 옆에 쌓인 쓰레기에서 담배꽁초 등 불씨에 의해 발생한 화재도 같은 기간 55건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소방본부는 에어컨 화재예방을 위해 ▲실외기는 벽체와 10c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실외기 이상 작동 및 과도한 소음, 팬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 즉시 전문가의 점검 ▲실외기 주변 먼지, 낙엽, 쓰레기 등 주기적 청소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에어컨 화재의 대부분은 실외기로 연결되는 배선이나 전원선 접촉부 등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거나 실외기 주변에 쌓인 쓰레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에어컨과 실외기에 대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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