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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오늘 종영, 후속작은 강예원의 ‘백희가 돌아왔다’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6-05-31 13:55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연장은 없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14%를 찍으며 월화극 1위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작품이었지만 주연이었던 박신양은 연장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결국 오늘(31일) 밤을 마지막으로 조들호는 종영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떠난 자리는 4부작으로 편성된 ‘백희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강예원과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이 출연해 사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섬월도로 돌아오며 시작된다. 양백희 역에는 강예원, 백희 딸은 진지희가 맡았다. 두 모녀에게 휘둘리는 아저씨 4인방의 깨알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각시탈과 상어, 조선총잡이를 연출한 차영훈 PD와 내인생의혹을 집필했던 임상춘 작가가 합심한 작품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떠난 자리가 유쾌하고 코믹한 백희가 돌아온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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