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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하천 정비사업 ‘착착’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0-03-28 22:34
청양군이 올해 계획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21억을 투입해 하천 폭이 좁아 집중호우 시 배수 상태가 불량한 주택 밀집 지역과 농경지 인근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재소하천(650m)은 공사를 시작했고, 도림소하천(306m)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발주 중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는 수단소하천(650m)은 충남도 사전 설계검토 중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소규모 소하천 유지관리에 4억여 원을 투입해 족한소하천 등 3개소(450m) 사업을 2월에 발주했다. 이 중 2개 사업은 4월까지 완료하고, 1개 사업은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정대로 적기에 소하천 공사를 완료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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