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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Wee센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협의체 1차 협의회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0-06-27 09:29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25일 '2020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협의체 1차 협의회'를 신관2층 유아교육협의실에서 개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과정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에 대한 개입을 다루는 사후관리협의체는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군보건소, 아람메디컬병원, 한국심리교육센터가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참석 위원 소개와 함께 허민옥 임상심리사가 2020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자해·자살징후를 보이는 학생 등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과 관심군 학생 대상 심층평가 개입 등 구체적인 업무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찬원 교육과장은 "오늘 협의회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과 고위험군에 속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와주고 지원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사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가 학생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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