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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제5기 SNS 기자단 모집… 이달 27일까지

대학생 등 일반시민 대상… 현장 취재한 환경정책·환경보전 활동 공유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1-01-07 15:13

신문게재 2021-01-08 7면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다양한 환경정책과 환경보전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경보전 인식 제고에 앞장설 제5기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금강유역환경청 홍보대사로 활동할 SNS 기자단은 지역에서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먹는 물 안전관리 대책 ▲홍수피해 예방대책 등 환경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금강유역인 대전·세종·충남 전역과 충북 6개 시·군(청주·보은·옥천·영동·진천·증평), 전북 3개 군(장수·진안·무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등 시민 누구나 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거나 카드뉴스·영상편집 등 능력이 있는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

신규 모집하는 기자단 인원은 20명 내외로 구성하며 신청지원서는 금강환경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SNS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작성한 기사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교통지원비를 지급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주요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 시설 견학 등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국민과 소통해 환경보전 인식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정책들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널리 알려줄 능력 있는 인재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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