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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겨울 품은 고종시 곶감으로 축제 개막

제10회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상림서 18일까지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1-16 15:17
함양군,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16일 개막 (1)
함양군,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16일 개막<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16일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제10회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리며, 함양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곶감 생산 농가 27곳과 지역 농가 21곳이 참여해 고종시 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축제장은 16일 오전 10시 문을 열었으며, 이날 오후 3시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17일에는 가수 이찬원이, 18일에는 진욱과 지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타래 곶감 전시 경연대회와 곶감 샌드·경단 만들기 체험, 지리산 호랑이 복드림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깜짝 곶감 경매, 곶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구매 편의를 위한 카트 운영과 쉼터 확대 등 방문객 편의 서비스도 마련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리산의 맑은 바람과 햇살 속에서 정성껏 말린 함양 곶감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단맛이 특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함양 곶감의 가치와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 겨울이 만든 한 알의 곶감이, 함양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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