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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 보수교육·문화나들이 성료, 전문성 강화·정서 치유 동시 실현

100여 명 참여 속 교육 및 영화관람·소통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복지 확대 기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26 22:11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정서적 재충전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제도 교육과 힐링 활동을 결합하여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감정 노동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소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이용자 중심의 고품질 장애인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단체사진 수정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수교육과 문화나들이(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관장님 인사말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수교육과 문화나들이(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식사사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수교육과 문화나들이(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복지 실천에 나섰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철우)은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수교육과 문화나들이(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활동지원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실무 중심의 보수교육과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보수교육에서는 ▲부정수급 예방 ▲성희롱 예방 ▲급여체계 변경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 적용 방법과 사례 중심 설명이 병행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활동지원사들이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립하고, 이용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어 진행된 영화관람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활동지원사들은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감정노동이 많은 활동지원사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동료 간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현장에서 홀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육과 힐링이 함께 이뤄져 만족도가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활동지원사는 "보수교육을 통해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변화된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철우 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전문성과 사기 진작은 곧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함께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활동지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더불어 힐링 프로그램,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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