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소속 9개 노인자원봉사단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전역에서 릴레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거리 홍보를 통해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와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독려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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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소속 9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과 유가 상승에 대응해 릴레이 형식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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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소속 9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과 유가 상승에 대응해 릴레이 형식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국제 정세 변화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근검절약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충남연합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4월 9일 '송송랜드봉사단'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약 2주간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졌다. 각 봉사단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서산시 주요 거리와 주거 밀집 지역, 생활권 중심지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원들은 현수막과 안내물을 활용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 온도 적정 유지 ▲대기전력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적극 알렸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펼친 점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중심의 참여 문화를 이끄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일부 시민들은 현장에서 즉시 실천 의지를 밝히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운동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에너지 절약이 곧 가계 부담 완화와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공동체 가치 실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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