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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이 대전의 미래"

거룩한방파제 대전준비위, 대전역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개최
"가족이 살아야 대전이 산다"... 다둥이 가정·3대 가족 시상으로 건강한 모델 제시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04-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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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는 4월 25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 지역 9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 제공
"건강한 가족이 대전의 미래입니다.사랑으로 우리 자녀들을 보호할 것입니다."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는 4월 25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 지역 9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건강한 가족의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를 위협하는 동성애 확산 시도와 국가인권위원회의 편향된 행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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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는 4월 25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 지역 9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 제공
준비위는 이번 대회의 상징적 순서로 '다둥이 가정(자녀 5명 이상)'과 '3대 이상 가족'에 대한 특별 시상을 진행했다. 다자녀 가정의 북적이는 활력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함께하는 3대 이상 참여 가족을 주인공으로 세워, 세대 간 결속과 건강한 화합 모델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제2부 시민대회에서는 이용희 교수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김영길·길원평·현숙경 교수와 지영준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와 김은혜 학부모 대표, 김평강 청년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 담긴 엄중한 논거들을 바탕으로 퀴어 활동이 대전의 미래를 위협하는 실상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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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는 4월 25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 지역 9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 제공
이들은 남녀의 결합이라는 혼인제도를 부정해 인구 소멸을 가속화하는 가족 붕괴 위기를 경고하고, 개인의 가변적 취향을 보편적 인권으로 둔갑시켜 공동체의 안녕을 파괴하는 '가짜 인권' 논리의 허구성을 파헤쳤다. 이어 남성간 성행위와 에이즈 등 치명적 질병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인권보도준칙'이라는 협약으로 은폐해 우리 아이들을 질병의 사지로 내모는 기만적 행태를 비판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혈세 낭비 등의 재정적 해악을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

또 동성애 확산의 폐해를 통감하며 규제로 선회하는 서구 사회의 국제적 흐름을 역행하는 국가인권위 대전사무소의 편향적 행정에 대해서도 엄중한 비판을 이어갔다.

준비위는 기관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직무를 유기하는 인권위 대전사무소의 행태와, 축제라는 허울로 대전의 미래를 파괴하는 대전퀴어조직위의 활동들이 결국 우리 사회의 안녕을 해치는 '반시대적 자폭 행위'임을 시민 앞에 선포했다. 아울러 잘못된 정보로 가려진 진실을 밝힘으로써, 대전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각성과 강력한 결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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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는 4월 25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 지역 9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 대전시민대회 준비위원회 제공
대회의 마지막은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룩한방파제 퍼레이드'가 장식했다. 오후 3시 대전역 서광장을 출발해 목척교와 이안경원 앞을 거쳐 우리들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의 행진을 통해 참가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퀴어활동 등 반사회적 악법 및 활동에 맞서는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대전 도심 곳곳에 전파했다.



(포스터) 0425 거룩한방파제건강한가족대전시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건강한 가족 대전시민대회'의 공식 포스터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는 특정 사람에 대한 혐오나 차별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과학적·보건적 사실에 기반한 건강한 윤리관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성세대의 책임 있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잘못된 보도 지침과 교육 내용으로 은폐된 진실을 알리고, 대전의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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