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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생명 지키는 '맨홀 추락방지시설' 본격 추진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4-27 06:55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활밀착형 재난 예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군은 집중호우와 침수 등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1억 원 규모로, 관내 850개소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보행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침수 시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하고, 내구성과 유지관리 편의성까지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설계 과정에서는 설치 대상지 선정부터 구조 설계, 시공 계획까지 현장 여건과 안전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예산군은 향후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우선으로 시설을 설치한 뒤,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군 전역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안전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은 설치 이후에도 정기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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