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맞손'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지원방안 논의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30 21:48
1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실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모습(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인화)는 9월 29일 센터에서 '2026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실무협의체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서산시보건소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서산경찰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해드림상담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이버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충남서산경찰서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실태와 변화 양상, 기관별 대응 방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청소년 예방 및 지원 활동을 공유하고 사이버도박 노출을 예방하는 한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상담과 치료 등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소년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실무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유인화 센터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상담과 지원을 위한 연계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