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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전 예방으로 감사 패러다임 전환 나서

오현민 기자

오현민 기자

  • 승인 2026-10-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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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12일 감사관실 감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자체 감사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감사관실 감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자체 감사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감사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체 감사 착안 사항 다양화 방안 ▲매년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업에 대한 부서 제도 개선 방안 ▲공공감사시스템의 효율적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감사 방식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예방 감사 연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권역별·순회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실무자와 저경력자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학교의 업무 개선을 돕는 자문 감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은 "감사는 잘못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교와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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