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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방사선학과팀 대상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26-10-12 18:13

신문게재 2026-10-13 6면

성료
대전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사진=대전보건대 제공)
대전보건대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보건대는 지난 8일 대강당 일원에서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방사선학과 등 9개 학과에서 25개 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설계와 개발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은 전민철 교수의 지도를 받은 방사선학과 '테스토스테론'팀의 '다중 챔버 구조를 갖는 진공 부목'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응급 이송 단계에서 골절 환자의 환부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치료 후 후유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해당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으며, 캡스톤디자인 운영과 산학협력에 기여한 3개 기관에도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정화 총장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산업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설계와 융합 개발 역량, 협업 및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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