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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학자 영산대 집결…특별관광 연구 성과 논의

10월 30일부터 해운대서 사흘간
우수논문 최소 20편 심사 선정
SSCI 학술지 출판 기회 연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2 16:27
지난 2025년 중국 샤먼대다.
지난 2025년 중국 샤먼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국제특별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원탁에 앉아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개인의 관심사와 경험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관광산업을 세계 연구자들이 부산에서 함께 논의한다. 대중관광과 구별되는 특별관심관광(SIT)의 학술적 성과를 나누고, 우수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출판으로 연결하는 자리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과 학천홀에서 '제5회 국제특별관광학회 학술대회(GLOSITH: Global Congress of Special Interest Tourism & Hospitality)'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 등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관광 수요의 변화와 관련 연구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 발표뿐 아니라 연구 결과의 국제적 확산에도 무게를 뒀다.

제출된 논문 중 심사를 통과한 최소 20편을 '아웃스탠딩 풀 페이퍼(Outstanding Full Paper·OFP)'로 선정하고, 주요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 학술지에 출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논문 선정이 곧 학술지 게재 확정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GLOSITH는 2017년 일본 벳푸에서 시작해 2019년 대만, 2023년 마카오, 2025년 중국 샤먼에서 개최됐다. 올해 부산에서 다섯 번째 대회를 열며, 이번부터 매년 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 관광문화예술대학이 주관한다. 영산대는 QS 세계대학평가의 호스피탈리티·레저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세계 55위, 국내 3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번 대회가 관광 분야의 국제 학술 교류를 넓히고, 부산과 해외 관광 연구자들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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