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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네팔대사관에서 호서대 관계자와 네팔유학생들이 대홍수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
이번 성금 모금은 네팔 유학생들이 고국의 홍수 피해에 따른 현지 주민들을 돕는 성금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호서대가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학 구성원들이 동참하면서 천안·아산 지역사회로 확산됐고 각계 기관과 단체, 금융기관 등 500여명이 잇따라 힘을 보탰다. 아울러, 호서대는 9월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네팔 유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SAVE NEPAL, SAVE US, SAVE EARTH'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성금 모금에 나섰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알렸다.
호서대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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