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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_예산정수장_전경 예산군 제공 |
군은 오가면 원평동길 72에 조성한 신설 예산정수장의 건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수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질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정수장의 핵심은 정수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자율운영시스템이다.
수질과 시설 운영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정 상태를 파악하고, 정수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개별 설비의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정수장 전체를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시설 안전과 공급 과정의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정수장 내부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송수시설과 배수지에는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시설의 운영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어 현장 대응과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장에서 생산한 물이 가정까지 안정적으로 공급되려면 정수 공정뿐 아니라 송수시설과 배수지, 상수관망까지 연계한 관리가 중요하다.
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물관리 정책 역시 생산 단계의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공급 과정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수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예산군은 앞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 확충, 수질 모니터링 강화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설 정수장의 운영 성과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시설 운영의 지속적인 점검과 데이터 기반 관리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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