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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약사회 손잡고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넓힌다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 마련
교직원 연수에 약학 전문성 활용
학교 안팎 예방 활동 공동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3 09:22
20261013 부산교육청, 약물 오·남용임2
지난 12일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약사회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위험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약사들이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교직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는 연수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약사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활용할 약물 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약학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교육 현장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기획한다. 학생과 보호자에게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문화 행사도 양 기관이 함께 뒷받침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약사회는 지난 12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흡연·음주와 마약류를 비롯한 유해약물 문제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 약학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유해약물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 있게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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