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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여중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사진=태안여중 제공) |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윤영정)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여중은 지난 9일과 10일 교내 교육정보실과 융합정보실에서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연계 'AI·디지털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신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젝트형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됐으며, 심화형 프로그램인 '호기심 많은 과학자의 바이브 여행'에서는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웹 앱과 과학 게임을 제작했고, 기본형 프로그램인 '나만의 바이브 램프: AI와 대화하기'에서는 마이크로비트와 LED를 이용해 AI 모델과 연동되는 스마트 램프를 직접 제작했다.
윤여정 교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보는 값진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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